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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조바른, 결혼 11개월 만에 합의이혼…“우리는 행복했다”

by goday 2025. 5. 12.

배우 김보라(30)와 영화감독 조바른(36)이 결혼 11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1년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3년간의 교제 끝에 2024년 6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 결혼 11개월 만의 이혼



2025년 5월 10일, 김보라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또한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무분별한 추측, 자극적인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 이혼 발표 후 근황

 

이혼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인 5월 11일, 김보라는 자신의 SNS에 “끝”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참석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영화제 현장과 전주 시내의 풍경, 동료들과의 뒤풀이 모습 등이 담겨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우리는 행복했다”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 사진이 함께 공개되어, 결혼 생활에 대한 아쉬움과 이혼에 대한 심경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김보라 & 조바른 주요 이력

 

인물 주요 이력
김보라 2005년 KBS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 드라마 ‘SKY 캐슬’, ‘그녀의 사생활’, ‘모래에도 꽃이 핀다’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조바른 영화 ‘진동’, ‘갱’, ‘불어라 검풍아’, ‘괴기맨숀’ 등을 연출. 2017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단편 부문 작품상 수상.

 

💜 김보라는 이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