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제원 전 의원, 숨진 채 발견
2025년 4월 1일 오전,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전 의원이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시간은 3월 31일 밤 11시 40분경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를 확보했습니다.
📝 유서 내용 요약
경찰에 따르면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문구가 담겨 있었으며, 성폭행 혐의나 고소인 관련 구체적 내용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성폭행 혐의 수사 배경
장 전 의원은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선거 포스터 촬영 후 열린 뒤풀이 자리에서 발생한 성폭력 혐의로 고소된 상태였습니다. 고소인은 장 전 의원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성폭력을 가했다고 진술했으며, 사건은 최근까지 경찰 수사 중이었습니다.
🧑⚖️ 고소인 측 반응과 기자회견 취소
고소인 A씨 측은 당초 4월 1일 오전 10시, 고소 사실과 사건 경위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예고했으나,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기자회견을 취소했습니다. 고소인 측 대리인은 “사정상 기자회견을 취소한다”고 공지했습니다.
🕊️ 피해자 상태와 향후 전망
피해자 A씨는 장 전 의원의 사망 이후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건의 형사적 절차는 피의자 사망으로 종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명예회복이나 진상 규명을 위한 공익 차원의 문제 제기는 계속될 수도 있습니다.
🏥 장례 및 빈소
현재 빈소는 장 전 의원의 연고지이자 정치적 기반이었던 부산에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례 절차 및 공식 입장은 가족 측과 당에서 조율 중입니다.
📞 도움 요청 ※ 우울감 등으로 힘든 상황이 있으신 경우,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 ☎️ 109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제원 전 의원의 사망은 한국 정치권과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성폭력 사건의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피해자와 관련자들의 목소리는 존중받아야 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성범죄 수사와 보호 시스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