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각 자치구에 의뢰하여 지반 침하 우려가 있는 지역 50곳을 선정하여 국토교통부에 보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실제로 위험성이 높다고 판정된 지역이 아니라, 자치구에서 점검 필요성을 느껴 제출한 목록일 뿐이라고 해명하였습니다.
⚠️ 지반 침하 우려 지역 선정 배경
지난해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지반 침하 우려 지역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각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지역을 선정하였으며, 총 8개 자치구에서 50곳의 지역이 제출되었습니다.
📍 서울시 지반 침하 우려 지역 50곳
| 시군구 | 구간(주소) | 시군구 | 구간(주소) |
|---|---|---|---|
| 강남구 | 언주로(압구정동 477 ~ 개포동 1282-5) | 강남구 | 선릉로(압구정동 507) |
| 구로구 | 고척동 76-368 | 구로구 | 구로동 712-8 |
| 구로구 | 고척동 76-74 ~ 77-5 | 광진구 | 자양1동 일대 |
| 광진구 | 구의동 640-6 등 | 광진구 | 구의동 640-1 등 |
| 광진구 | 능동초 일대(면목4동 491-5) | 광진구 | 광장동 148-2 ~ 148-7 |
| 광진구 | 광장동 188-211 | 광진구 | 광장동 328-2 ~ 328-5 |
| 광진구 | 자양4동 43-6 (중앙교회) | 광진구 | 자양4동 72-1 |
| 광진구 | 자양4동 165-1 | 광진구 | 자양동 246-104 |
| 광진구 | 자양동 246-15 | 광진구 | 자양4동 88-1 |
| 광진구 | 자양2동 680-63 | 광진구 | 구의동 637-91 |
| 광진구 | 구의동 117-111 | 광진구 | 구의동 167-6 |
| 광진구 | 구의동 391-3 | 광진구 | 구의동 645 |
| 광진구 | 구의동 587-6 외 | 광진구 | 중곡3동 695 외 |
| 광진구 | 강변역 앞 | 광진구 | 자양동 621번지 일대 |
| 금천구 | 가산동 343-8 ~ 481-11 | 금천구 | 가산동 355-155 ~ 459-5 |
| 금천구 | 가산동 547-81 ~ 371-12 | 금천구 | 가산동 557-4 ~ 356-5 |
| 금천구 | 가산동 557-3 ~ 553-3 | 금천구 | 가산동 327-108 ~ 569-21 |
| 금천구 | 시흥동 911 ~ 930-56 | 노원구 | 월계근린공원 |
| 노원구 | 월계동 883-62 | 마포구 | 대흥동 20-24 ~ 22-45 |
| 마포구 | 연남동 564-37 ~ 567-34 | 성동구 | 도선동 35-2 ~ 행당동 470-1 |
| 성동구 | 행당동 266-3 ~ 행당동 122-2 | 성동구 | 성수동 677-20 ~ 656-292 |
| 종로구 | 연건동 187-1 ~ 종로5동 98 | 종로구 | 효자동 25 ~ 자하문로 103 |
| 종로구 | 인사동 232 ~ 종로2가 | 종로구 | 종로2가 11-1 ~ 25 |
| 종로구 | 종로2가 23 ~ 인사동 170 | 종로구 | 관훈동 192-13 ~ 종로1동 95 |
| 종로구 | 효자동 25-3 ~ 자하문로 150 | 종로구 | 소격동 73 ~ 재동 128 |
| 종로구 | 재동 25-4 ~ 재동 109 |
그러나 최근 사망 사고가 발생한 강동구는 단 한 곳도 선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서울시의 해명
서울시는 해당 목록이 실제 위험 지역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자치구에서 점검 필요성을 느껴 제출한 지역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부 사유지도 포함되어 있어 목록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향후 대책
오세훈 서울시장은 땅 꺼짐 현상을 미리 발견하고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조직 개편, 장비 보강, 위험 지역 순찰 강화 등의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 지반 침하 위험 대응을 위한 서울시 계획
서울시는 지반 침하 사전 감지를 위한 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시설물 노후화 점검과 함께, 스마트 센서 기반의 이상 감지 시스템을 일부 지역에 시범 도입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 제보 시스템을 활성화해 일상생활 중 발견되는 균열, 침하 현상 등에 대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보고체계를 간소화하고 있습니다. 자치구와의 협업을 통해 상시 순찰 인력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
👷 서울시의 안전점검 강화 방향
- 📍 지하 공공시설물 정기 점검 강화 (상수도, 하수도, 전력관 등)
- 🛰️ 드론 및 지하탐사레이더(GPR) 활용 정밀 탐사 확대
- 🛠️ 긴급 복구 장비 및 훈련 체계 상시화
- 🗣️ 시민신고 플랫폼과 연계한 즉시 대응 시스템 구축
💬 마무리
이번 50곳 위험구역 제출은 실질적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마련한 대응 방안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위험지역 출입 시 주의해 주시고, 불편 사항이나 침하 징후 발견 시 빠른 제보로 안전 확보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반 침하 예방은 행정뿐 아니라 시민 모두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도시 안전을 위한 종합적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