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공연 지연 및 지각 논란
2025년 3월 2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지드래곤(G-DRAGON) 단독 콘서트 ‘WE'VE ALREADY MET’가 예정 시간보다 약 73분 지연되어 시작되며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팬들은 추운 날씨 속 장시간 대기하며 불편을 겪었고, SNS를 통해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공연 중 지드래곤은 “늦어서 죄송하고, 추워서 미안하다”고 짧게 사과했지만, 그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많았습니다.
🎙️ 2. 최악의 라이브 논란
공연 도중 지드래곤의 라이브 실력 논란도 함께 불거졌습니다. 일부 곡에서 가사를 잊은 듯 허밍으로 대체하거나, 고음을 부르지 않고 관객에게 넘기는 등 성의 없어 보이는 무대가 이어졌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관객들 사이에서는 "음이탈", "가사 실수", "무성의" 등의 키워드가 트렌드에 올랐고, 이는 콘서트 만족도를 크게 떨어뜨렸다는 반응으로 이어졌습니다.
🧨 3. 승리 언급? 의미심장한 자작곡 가사
공연 중 지드래곤이 부른 자작곡 중 일부 가사가 빅뱅 전 멤버 승리와 관련된 사건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승리의 달콤한 맛”이라는 문구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고, 일부는 이를 ‘예언 가사’라고 해석하며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 4. 환불 요구 이어지는 팬들
공연 지연과 만족도 하락으로 인해 다수의 관객이 티켓 환불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주최 측에서는 공연 지연이 기상 악화에 따른 안전 문제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팬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는 공연을 끝까지 관람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분 환불이나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5. 주최 측 입장 및 대응
공연 주최 측은 “기상 문제로 아티스트 및 관객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공연이 지연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명확한 사전 안내 부족, 환불 기준 미흡 등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불통과 무책임한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참고 기사
✅ 마무리
이번 지드래곤 콘서트는 지각, 퍼포먼스 미흡, 의미심장한 발언, 환불 요구 등 복합적인 논란에 휩싸이며 아티스트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향후 지드래곤과 소속사, 주최 측의 책임 있는 대응이 팬들과 대중의 신뢰 회복에 관건이 될 것입니다.